목사님네,
지리산 둘레길 가는 길에
집에 들르셨다.

이튿 날 저녁
연극 보러 가기 전
풍경도 사람도 아름다워서
공연 시간 임박했어도 급하게 사진기 꺼내 들었다.

많이 쑥스러워 하셨는데,
다정하게 잘 나왔따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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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. 7. 29     photo by refree